애플이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신임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팀 쿡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100만 주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로 치면 3억8천300만 달러, 우리돈으로 4천 144억원이 넘는 가치입니다.
다만, 해당 주식은 쿡이 계속 애플에 근무한다는 조건으로 2016년과 2021년에 절반씩 두 번에 걸쳐 분할 지급됩니다.
이에 따라 이 주식의 최종 가치가 얼마가 될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383.58달러를 기록한 애플의 주가가 내년에는 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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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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