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집중호우가 끝나면서 광주 도심 주택가에 벌떼가 잇따라 나타나자 119에 벌집 제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7일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남구 방림동 주택 처마밑에 벌집을 떼어달라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출동해 벌집을 제거했다.
이에 앞서 낮 12시께 광산구 장수동 주택에 벌떼가 날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벌집을 제거하는 등 이날 현재까지 10여건의 벌집 제거 신고가 접수됐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그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달 하순부터 벌집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요즘 시기는 벌의 공격성과 침의 독성이 1년 중 가장 강한 시기여서 주의해야 하며,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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