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탑승한 특별열차가 현지시각으로 26일 밤 11시 중국 하얼빈역에 멈추지지 않고 통과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특별열차는 26일 밤 8시쯤 헤이룽장성 다칭시를 출발해 하얼빈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러시아 방문에 이어 26일 다칭에서 다이빙궈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동해 6자회담 재개와 북핵 문제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러시아 쪽으로 향할 지 아니면 북한 쪽으로 가는 노선을 택할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다이빙궈 국무위원과 면담까지 한만큼 곧바로 북한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