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8시 10분 쯤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동부두에서 74살 강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 강 씨는 차에서 빠져 나와 구조됐지만, 강 씨의 부인 72살 오 모 씨는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다 경찰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작업을 마치고 귀가 하던 중, 길이 어두워 부두 낭떠러지를 도로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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