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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총파업 이틀째…200여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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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노동계가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에 연대해 48시간 총파업을 벌이는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2백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수도 산티아고 등 전국적으로 수십 개 도시에서 17만 5천 명이 비교적 평화롭게 거리 행진을 벌였지만, 몇몇 지역에서 시위가 격해지면서 27명이 다치고 2백 열 명이 체포됐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파업 첫날인 그제는 더욱 과격한 시위로 시위 참가자 36명이 다치고 3백48명이 체포됐습니다.

칠레 노동조합총연맹은 교육개혁을 외치는 대학생들을 지지하는 동시에 병원과 응급 서비스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면서 이틀째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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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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