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26일 전국을 돌며 빈집을 털어온 혐의(절도)로 김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김씨가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박모(54)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이달초 경북 포항시 남구 이모(35)씨 집의 창문을 뜯고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2천400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올해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포항과 창원 등 전국 14개 도시를 돌며 비슷한 수법으로 53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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