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10주년을 앞두고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테러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미 공안 당국은 알카에다를 비롯한 테러 조직이 샌디에이고에서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젤리 샌더스 시장은 해병대 기지 등 군사시설이 밀집한 샌디에이고는 멕시코와 붙어 있어 테러리스트들이 밀입국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9.11 테러 당시 미국 국방부 청사로 돌진했던 범인 가운데 3명은 샌디에이고에 살았고 2명은 샌디에이고에서 비행기 조종 교습을 받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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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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