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에게 항우울제 등 정신신경용제가 다량으로 사용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최근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군에서 항우울제 100만여 정, 2억 5천여만원 어치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이들 장병이 제대로 정신과 치료는 받았는지 의문"이라면서 "부작용 우려가 있는 항우울제를 어떤 경로로 처방한 것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항우울제 100만여 정은 내원 환자의 17%인 5천 5백여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이라며, "모든 처방은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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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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