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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동호대교 북단서 50대 남자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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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금호동 동호대교 북단 아래 한강에서 52살 양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양 씨는 오늘 오전 집을 나서기 전에 '모든 것이 다 내 잘못이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5년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양 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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