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용으로 사용하는 뼈와 연골, 인대, 피부 등의 인체조직 시장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자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138개 인체조직은행의 인체조직 수입 및 생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에서 유통된 인체조직은 25만8천개로, 전년에 비해 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통되는 인체조직 가운데 뼈가 77%를 차지했으며, 피부와 인대, 연골이 순이었습니다.
특히 뼈의 경우는 고령 인구 증가로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골관절 이식, 임플란트용 뼈이식 수술 등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의 사후 인체조직 기증자는 147명 뿐이어서, 현재 수요량의 78%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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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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