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남북관계발전 특위가 개성공단 방문 신청에 대해 통일부가 시간을 갖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금강산 지구 내 우리 재산과 인원에 대한 북한의 일방적 조치 등 현재 남북관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좀 더 시간을 갖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특위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가 이처럼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방북 불허 시 예상되는 파장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위는 지난 21일 개성공단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소속 여야 의원과 전문위원 등 29명의 개성공단 방문을 요청하는 공문을 통일부에 보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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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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