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반부패 사회운동가인 안나 하자레가 강력한 반부패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투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30대 남자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현지신문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32살 디네시 야다브라는 남자가 23일 오후 뉴델리 시내 마하트마 간디 기념관 부근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몸에 끼얹고 불을 붙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분신시도 소식을 전해듣고 현장에 경찰관들을 급파했다면서, 야다브가 반부패 운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이번 사건의 의미를 애써 축소하려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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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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