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면 무상급식이냐, 단계적 무상급식이냐를 선택하는 서울시 주민 투표가 아침 6시부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현재, 19.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우철 기자! (네, 서울 대방중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아침 한때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던 이곳 투표소는 오후 들어 내내 한산한 모습입니다.
투표율도 저조한 모습입니다.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19.6%로, 164만 3천여 명이 투표를 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최종 투표율 31.3%를 기록한 4.27 서울 중구청장 보궐 선거 때의 24.2%보다 낮은 투표율입니다.
자치구 가운데선 서초 27.6%, 강남 26.9% 등 강남 지역에선 투표율이 높지만, 금천과 관악구는 15%대에 머물러 가장 저조합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이번 투표는 서울시내 투표소 2200여 곳에서 별 탈 없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투표는 앞으로 3시간 뒤인 저녁 8시에 종료됩니다.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가 예정돼 있지만, 주민투표 유권자 838만7000여명 가운데, 투표한 사람이 3분의 1인 279만5000명이 안 되면 개표 자체가 무산됩니다.
서울시 선관위는 이번 투표의 최종 투표율은 자치구별 결과가 완전히 파악되는 저녁 8시 20분쯤 고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