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집중호우가 그치고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자 인천 지역 주택가 등에 벌떼가 자주 출몰하면서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23일 주택과 학교와 교회 등지에서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요청이 23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30도가 넘는 날씨가 며칠간 계속되면서 벌들이 벌집 내부에 상승한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찬 바깥 공기와 수분을 끌어오려고 외부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응급정보센터는 벌에 쏘였을 때 숨이 차거나 어지럼증, 두드러기 등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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