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학생 충원율과 장학금 비율 등이 포함된 전국 194개 일반대학의 정보공시 현황을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전국 대학의 대학 충원률은 지난해보다 약간 개선돼, 신입생 충원율의 경우 전체 대학의 93.8%가, 재학생 충원율은 80.8%가 각각 90%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중도탈락한 학생은 전체 재적인원의 4%인 8만 천여명이었으며,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은 이보다 높은 5.1%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132만 원이었던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지난해 3.8% 늘어난 137만 원을 기록했지만, 지난 1학기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 수 또한 41만명으로, 지난해 2학기 대비 2천4백명 늘었습니다.
기부금 규모는 지난해 676억 원을 모금한 고려대가 1위를 기록했으며, 연세대와 성균관대, 중원대, 가톨릭대, 차의과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학들이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받은 재정지원사업 규모는 전년 대비 14.1% 증가한 2조4천여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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