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년 전 어제는 홍콩 관광객 7명이 숨진 필리핀 전직 경찰의 인질극이 벌어진 날입니다. 필리핀에서 추모식이 열렸는데 중국과 필리핀, 양국간의 관계는 냉랭합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참극이 벌어졌던 현장을 1년만에 다시 찾은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나타냈지만 그동안 유가족들과 중국 정부가 요구해 온 공식 사과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질 참극 이후 중국에서는 반 필리핀 시위가 이어졌고, 필리핀 관광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두 나라 간의 신경전이 거듭되면서 최근엔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양국이 군사적으로 대치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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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타이완 진먼다오 포격 53주년을 맞아 마잉주 총통과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평화의 종' 타종식을 가졌습니다.
'평화의 종'은 중국인민해방군이 지난 1958년 진먼다오 포격 때 발사한 포탄 2개를 녹여 만들었습니다.
당시 중국 측은 47만 발을 집중 포격했지만 진먼다오를 점령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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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신호와 함께 비좁은 경주로를 따라 돼지들이 달려나갑니다.
돼지 주인들도 본인들의 경주인양 30미터 경주로를 함께 달리며 돼지들을 응원했습니다.
60여 마리가 참가한 이날 경주에서 몸무게 25킬로그램의 날쌘 돼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