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이 시리아에 대한 제재 결의안 초안을 회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미국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제재안에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포함한 시리아 인사 23명과 5개 기업에 대한 자산 동결, 여행금지를 비롯해 반체제 시위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무력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무기 금수 조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최종안에 들어갔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들 국가는 가능한 한 빨리 제재안을 표결에 부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안보리 상임 이사국으로 거부권을 가진 러시아가 반대 견해를 드러내고 있어 결의안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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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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