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은행들이 가계대출 옥죄기에 나서자 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대출이 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의 지난 19일 대출 실적은 542건 537억원으로 나타나, 하루 평균 대출액의 2배를 넘었습니다.
보금자리론 대출은 지난 17일 250건, 225억원이었지만, 일부 은행들의 대출 규제를 강화한 18일에 336건, 344억원으로 늘었고, 19일에는 500건과 5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상승으로 보금자리론의 금리 경쟁력이 높아졌고, 시중 은행들이 대출을 자제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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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