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당시 구조에 나섰던 해경 함정 부함장에게서 '좌초라고 연락을 받았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 심리로 열린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나선 유모 해경 경위는 구조 당시 좌초라는 상황이 전달됐는지 묻는 변호인의 신문에 "구조하러 가는 도중 전문으로 좌초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유 경위는 사건 발생 당시 천안함 승조원 구조작업을 벌인 해경 501함정의 부함장이었습니다.
천안함 사건 민·군 합동조사단에 참여했던 신 대표는 '천안함 좌초설'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8월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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