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인당 지원되는 학습준비물 구입비가 전국 16개 시도별로 최대 2.37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6개 시·도 교육청은 올 한해 초등생 1인당 평균 2만5천270원을 학습준비물 구입비용으로 지원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초등생 1인당 지원액이 4만281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원 4만103원, 경북 3만4천181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적은 지역인 대전은 만6천925원으로 광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서울과 경기는 각각 2만2천555원, 2만5천411원씩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초등교육에서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학습준비물을 활용한 체험학습이 이뤄져야 한다"며 "학습준비물에 대한 교육감들의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예산편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현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