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이르면 다음주 초에 업무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중재안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노조는 복귀하더라도 부분 파업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장장환 금융노조 조직부위원장은 "방향 전환을 위해 이달 말 또는 9월 초에 일단 복귀해서 부분 파업 등을 병행하며 투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부위원장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란 명분으로 회사 측이 노조원에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행태를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제일은행 측은 "아직 노조로부터 복귀 관련 통보를 받은 바 없다"면서 "복귀 후에 노조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추후 상황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일은행 노조는 지난 6월 27일부터 은행권 최장기 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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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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