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005년 착공된 목포대교의 사장교 상판이 연결됐습니다. 내년 6월 완공되면 물류비가 절감되고, 관광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36톤짜리 교량 상판이 크레인에 실려 올라간 뒤 상판 연결 작업이 마침내 마무리됐습니다.
공사가 시작된 지 42개월 만으로 사장교 길이가 900m에 이릅니다.
주경간장 길이가 500m로 5만 톤급 선박이 지나갈 수 있고, 차를 타고 가며 주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최신 공법이 적용됐습니다.
[변종호/건설공사 감리단장 : 주경간장 500m로서 국내 3번째 교량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3면 배치로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교량이 되겠습니다.]
지난 2005년말에 착공된 목포대교는 총 길이 3.06km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신외항을 연결하게 됩니다.
목포대교가 개통하면 구도심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물류비 절감과 함께 대불산단 등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종득/목포시장 : 경제적인 유발효과는 말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역할도 크게 기여할 걸로 보입니다.]
현재 80%대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사장교에서 신외항 쪽으로 가는 접속교 360m 구간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사장교 연결을 끝마친 목포대교는 내년 6월중에 완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