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가짜 참기름을 시중에 대량 유통한 4개 업체를 입건하고 1.8리터짜리 가짜 참기름 700여병을 압류했습니다.
고양의 A업체의 경우 작년 8월부터 최근까지 참기름 40%에 옥수수기름 60%를 혼합한 뒤 참깨 향을 첨가한 시가 2억 7천만원 상당의 가짜 참기름 2만 3천병을 유통시켰다가 적발됐습니다.
또 화성의 B업체는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해 안산에서 가짜 참기름을 제조하다가 폐업조치를 받은 뒤 화성으로 장소를 옮겨 6천 2백병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사경은 적발된 가짜 참기름이 냄새와 육안으로는 진짜와 구별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교묘히 배합비율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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