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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원·청호나이스 회장, 거액 회삿돈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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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김영편입학원의 김영택 회장과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김 회장은 2008년 1월부터 재작년 11월까지 72억원 가량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정 회장은 2005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모친을 회사 고문으로 등재하고 급여 명목으로 6억원을 지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김 회장은 2006년 이희완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에게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정 회장을 통해 현금 3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전 국장은 지난달 김 회장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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