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유출 파문이 일었던 중국 보하이만 펑라이 19-3 유전에서 원유 제거작업이 거의 끝났다는 석유개발 회사 측 발표와 달리 최근 또 9곳의 새 유출지점이 발견됐다고 중국경제망이 보도했습니다.
중국경제망은 당국이 19일 사고 해역을 조사한 결과 최대 길이 10㎞, 폭 백m의 유막대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사고 유전 인근 바닷물의 석유 농도는 최근 다시 악화 경향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전 개발사인 코노코필립스 중국은 해수면에 남은 원유가 모두 제거됐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됐다고 밝혔지만, 유출지점이 추가로 발견되고 폭넓은 기름띠가 다시 형성돼 사고 수습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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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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