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수도 트리폴리에 진입해 카다피 친위부대와 교전을 벌여 트리폴리 국제공항과 무기고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반군 대표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는 나토 전폭기가 트리폴리를 공습해 카다피 측 군인 상당수가 도망쳤으며, 트리폴리 내에서 반카다피 시위도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는 국영 TV에 방영된 육성 메시지를 통해 서방은 리비아의 석유를 탐하고 있다며 트리폴리에 잠입한 반군들은 이미 소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또 휴대전화 보유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광장으로 나가 무장 요원들을 제거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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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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