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시리아에 대해 석유 수입 금지를 포함한 경제 제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미하엘 만 대변인은 "27개 회원국 외교 관계자들이 시리아 정부에 대한 5차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보조를 맞춰 시리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만 대변인은 특히 시리아의 국가 수입 가운데 석유 수출이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이 주로 유럽 국가들이여서 석유 수입 금지가 시리아 정부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석유 외에도 몇몇 산업의 개인과 기업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고 만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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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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