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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한미FTA 9월처리 비관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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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지도부가 최근 한ㆍ미 FTA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을 다음달 처리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으나, 미 정치권 안팎에서 이에 대한 비관론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통상 전문지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는 최근 미 의회 안에서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할 때 한국 등과의 FTA 이행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무리한 요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비관론의 이유로 다음달 의회 회기가 길지 않은데다 재정적자 감축 방안과 연방항공청 예산집행을 비롯해 논란이 될만한 안건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정가 일부에서는 의회가 오는 11월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직전인 10월 말에나 FTA 이행법안을 처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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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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