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통신사인 '프리마미디어'는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오늘(20일) 북한과 국경에서 가까운 러시아 하산역을 통과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프리마미디어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또다른 러시아 현지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국경을 넘은 직후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측과 회담할 지는 미지수라며, 김위원장이 열차를 타고 계속 이동해 시베리아의 다른 도시에서 러시아 지도부를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일부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특별 열차가 오늘 아침 국경을 넘을 예정이며, 김 위원장이 오늘 안에 블라디보스톡에서 푸틴 총리와 회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