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슈퍼맨처럼 총알도 튕겨내는 초강력 인공피부를 네덜란드 연구팀이 개발했습니다. 물론 진짜 슈퍼맨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22구경 소총에서 총알이 발사됩니다.
총 바로 앞에 놓인 과녁은 네덜란드 연구진이 만든 인공피부.
느린 화면으로 보니 총알이 피부에 흔적만 남겼을 뿐 관통하진 못합니다.
초강력 인공피부가 만들어진 과정은 이렇습니다.
우선 염소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질긴 거미줄의 단백질 성분과 비슷한 젖을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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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젖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으로 단단한 직물을 만들고, 그 둘레에 실제 피부층이 자라도록 5주 동안 더 배양합니다.
이 직물은 강철보다 10배 더 단단하고, 실제 인간 피부의 단백질을 대체하게 되면 총알도 뚫지 못할 정도로 강력해진다고 연구진은 설명합니다.
[에싸이디/연구팀 : 세계에서 가장 강한 물질을 생산하는 것이 바로 거미입니다. 이번 연구에 영감을 준 것은 거미줄입니다.]
연구진은 이 프로젝트가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완성될 경우 총알도 튕겨내는 영화 속 슈퍼맨이 현실에서도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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