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6개월간 이어진 정부군과의 내전이 조만간 종식될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습니다.
반 카다피 진영의 대표기구인 과도국가위원회의 무스타파 압둘 잘릴 위원장은 한 아랍권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상대로 한 승리가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잘릴 위원장은 "우리 군이 여러 다른 방향에서 트리폴리를 에워싸려고 이동하고 있다"며 카다피의 거점인 트리폴리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잘릴 위원장은 "유혈 사태를 막고 리비아 국민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카다피와 그의 가족이 리비아에서 떠나는 방안을 협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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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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