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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물질 절반은 유입 원인 못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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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물질 신고 건수 가운데 절반 정도는 이물질이 들어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상반기 신고된 식품 이물질 발견 사례는 모두 3천148건으로, 이 가운데 2천973건에 대해 원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제조 단계에서 혼입된 경우가 12%, 소비와 유통단계가 각각 6%와 4%로 나타났으며 48%는 끝내 이물질이 들어간 경로를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식품에 들어간 이물질로는 벌레가 30%로 가장 많았고 금속이 11%, 곰팡이와 플라스틱이 각각 6%, 머리카락이나 비닐, 종이 등 '기타'가 45%를 차지했습니다.

식품 종류별로는 면류나 과자, 커피, 빵·떡류 순으로 이물질이 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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