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국내 금광업을 국유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국영TV 연설을 통해 "불법 채굴을 줄이고 외화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정부에 금광업 독점적 지배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또 "불법 채굴업자들이 금광을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마피아가 금광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남부 지역에 중남미에서 가장 큰 금매장 지역을 갖고 있으며, 정부 공식통계로는 연간 4.3톤의 금을 채굴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