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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건설업 '나홀로 영업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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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에 건설업이 유일하게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반기보고서 제출 대상인 469개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5.02% 감소했습니다.

이가운데 건설업은 전체 16개 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15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천299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지만, 주택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중소형 건설사들의 채산성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증권 김광숙 연구원은 "상반기에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공공 발주까지 줄어, 하반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개별 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기 때문에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하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은 대부분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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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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