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에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은 "지난 6월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이 전격 타결되면서 쇠고기 수입 증가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구제역 때문에 축산농가가 멍들어 있는 데 캐나다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정부가 축산농민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2003년 5월 광우병 발생을 이유로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했지만, 지난 6월 캐나다와의 협상에서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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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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