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의 지난달 식량배급량이 전달에 비해 약간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세계식량계획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하루 식량 배급량이 지난 5월 190g, 6월 150g으로 계속 줄다가 지난달 200g으로 조금 늘었지만, 성인의 하루 평균 필요량인 700g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최근 몇 달간 북한의 공공배급이 수입곡물로 유지됐다"면서, "북한에서 분배되는 식량이 소량에 그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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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