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욕 증시, 유로존 위기감 확산으로 소폭 하락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사흘연속 상승했던 뉴욕증시는 유로존 위기감 확산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트리플 A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지만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동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뉴욕증시는 오늘(17일) 하루종일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지난 사흘연속 상승한데 따른 시장의 피로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가 다시 발목을 잡았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1.6% 이상 내리다가 오후 늦게 가까스로 낙폭을 줄여 77포인트 가까이 빠진 11,405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수닥 지수는 더 부진해 1.24%가 빠졌고 S&P 500지수도 1% 가까이 내렸습니다.

유로존의 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유가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86달러에 북해산 브렌트유는 109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유럽발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피치는 오늘 성명을 통해 미국의 대외 신뢰성에 변함이 없다고 판단돼 AAA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그러나 미 의회 특별위원회가 올 가을 내놓을 재정적자 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고 미국의 신용등급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재고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신동욱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