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정상회담을 열고 유로존 위기 대응 강화방안을 논의했지만, 유로채권 발행 문제는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 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공동경제위원회 창설 제안과 금융거래세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로존 재정위기 해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두 정상은 유럽의 재정 위기 해소 방안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로채권 발행 문제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만 확인한 채 합의하지는 못했습니다.
글로벌 침체가 가시화된 가운데 핵심 사안인 유로채권이 발행이 무산됨으로써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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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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