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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7∼8월 폭우로 도로 461곳, 269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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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은 이번 여름 7월부터 8월 두 달 사이 집중호우로 경기지역 도로 461곳이 침수·유실·파손돼 270억원 가까운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도로별 피해 건수는 지방도로가 192곳으로 가장 많았고, 시·군도로가 176곳, 농어촌도로 69곳 그리고 국도 24곳 순입니다.

북부청은 폭우 피해가 커진 주요 원인으로 이번 폭우량이 도로 배수시설 설계기준인 '10년 빈도'의 강우량 수준을 넘어선 사실을 꼽고, 앞으로 강우빈도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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