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집행정지 신청에 기각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국민의 뜻을 묻지 못하도록 하는 민주당의 반민주적 행동에 사법부가 경종을 울렸다면서 이는 사필귀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즉각 사죄하고 투표 거부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법원의 기각 결정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국민의 권리인 보편적 무상급식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신창현 부대변인도 정치적 저의가 분명한 사안에 대해 사법부가 민심과 동떨어진 판단을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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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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