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세계적 관광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일본인 여학생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캐나다 언론들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밤 8시반쯤 19살된 일본인 여학생이 다른 여성 1명과 함께 폭포를 관광하며 기념사진을 찍다가 나이아가라 강으로 추락해 폭포에 휩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여학생은 폭포 상류 쪽 20여미터 지점에 설치된 난간 위로 올라섰다가 다리를 헛디디면서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학생이 추락한 뒤 경찰은 폭포 하류 쪽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여학생을 찾지 못했으며,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는 관광객이 한 해 1천백만 명에 이르지만, 관광객이 난간 아래로 추락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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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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