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새벽 부산 도심에서 20대들이 승용차로 10여 킬로미터 가까이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5일 새벽 3시 반쯤 부산 대연동 경성대학교 앞길부터 문현동까지 23살 선모 씨 등 5명이 탄 승용차와 21살 전 모 씨 등 5명이 탄 승용차가 서로 시비 끝에 추격전을 벌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로 욕설을 하던 이들 가운데 전씨의 차량이 먼저 달아났고, 선씨의 차량이 뒤를 쫓아 이들을 멈추게 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일부 파손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자진 출두해 서로 자기 쪽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두 운전자와 일행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