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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해외서버 스포츠토토 100억대 매출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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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해 백억원대 매출을 올린 혐의로 사이트 운영자 29살 강모 씨와 자금세탁책 32살 조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올 7월까지 미국 댈러스와 중국 다롄에 각각 서버와 운영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백39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씨는 대량 문자 메시지 발송사이트에서 91만여명의 휴대전화로 4백십만여건의 스팸문자를 보내 사이트를 홍보하고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검찰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강씨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에는 없는 미국프로야구,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전 세계 스포츠 경기는 물론, 스타크래프트 같은 e스포츠까지 베팅 대상에 포함해 도박꾼을 끌어들였습니다.

강씨 등은 도박꾼의 당첨금 가운데 10%를 수수료로 챙겨 최소 9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검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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