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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남극발 폭설·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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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의 영향으로 남섬과 북섬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수은주가 뚝 떨어지는 등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좀처럼 눈 구경을 할 수 없었던 수도 웰링턴에는 어젯밤 4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려 도로가 폐쇄되고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차가운 바람이 북상하면서 오늘은 최대 도시 오클랜드도 최고 기온이 섭씨 10도로 떨어지고 해발 200m 이상 고지대에는 눈발이 흩날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클랜드의 최고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오클랜드를 포함한 북섬의 많은 지역도 이번 한파의 영향으로 큰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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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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