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정권 사무총장은 공천 때 칼을 휘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천 실무 책임자인 김 총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만 보면 자신이 칼잡이로 각인되고 있는데, 원칙도 없는 무서운 칼잡이로 묘사될까 두렵다며 지금은 칼을 내려놓고 무장해제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어설픈 칼잡이로 각인되기보다 불의에 동참한 이들이 개과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정의의 사도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그때가 되면 칼을 다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지난 2일 창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대선을 위해서라도 총선에서 자기희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총선 물갈이론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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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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