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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독립!' 주장한 일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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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본격적인 식민지 수탈의 야욕을 드러내던 1097년, 조선의 자유 독립과 자치를 보장하라며 일제 식민지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발한 일본인의 행적이 SBS 취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SBS 취재진은 1907년 7월 21자 일본의 '오사카 평민신문'에 일본인 고토쿠 슈스이가 게재한 결의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안중근 의사를 찬양하며 반체제 활동을 벌이던 일본인 고토쿠는 그 후 3년 뒤인 1910년 천황 살해 미수혐의로 체포돼 사형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복절 특집 SBS 다큐멘터리 '조선독립의 숨은 주역-일본인 독립투사들'은 이 밖에도 재일 독립운동가 박열과의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으로 유명한 가네코 후미코,  1919년 2.8 독립선언 당시 조선인의 변호와 구명에 앞장섰던 변호사 후세 다츠시 등 반제국주의 운동에 나섰던 일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광복절 특집 SBS 다큐멘터리 '조선독립의 숨은 주역-일본인 독립투사들'은 내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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