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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해변서 '몰카' 찍던 남성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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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변에서 여자 피서객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53살 서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씨 등은 오늘 오후 2시쯤 강릉시 경포해변 백사장에서 여성 피서객의 가슴과 엉덩이 등을 디지털 카메라로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혼인 이들은 "사진을 찍고 지우려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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