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전과 대테러를 담당하는 특전사의 전·현역의 개인 정보가 인터넷에 무더기로 유출돼 군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군 관계자는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에 현역 2명을 포함한 특전사 출신 3천666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오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 내용은 예비역들의 온라인 모임인 '공수특전단 검은베레' 사이트에서 링크된 문서로, 이 사이트 가입자들의 출신 부대, 기수, 입대·전역일,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부대에서 정보를 제공한 적은 없으며 운영자인 예비역 이 모 씨가 여러 경로로 수집·종합해 사이트에 올린 것이 검색기능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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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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