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5개월째 알-아사드 정권의 유혈 진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의 발포로 민간인 1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는 시리아 정부군이 쿠사이르에서 탱크 공격을 가해 여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홈스에선 8살 소년을 비롯해 5명이 숨졌고, 다른 지역에서도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다가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
시리아의 유혈 사태가 계속되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국제사회가 시리아의 석유와 가스를 사지 않는 등 시리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시리아에선 지난 3월에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민간인 약 1천 7백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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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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