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협상타결시까지 원유 가격을 리터당 160원 올려 지급하기로 조합원들과 합의하고, 12일 새벽부터 집유를 재개했습니다.
우유생산 1위업체인 서울우유는 협상을 통해 원유값이 최종 결정되면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차질을 빚었던 서울우유 출하량은 내일부터 80% 수준까지 회복하고 모레부터는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원으로 구성된 서울우유는 유업계 측 협상단인 낙농진흥회에 소속돼 있지않아 자체 결정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다른 유업체들은 최종 협상결과가 나와야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입장이어서 여전히 우유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어제 오후부터 흰우유 생산을 중단했으며, 남양유업은 공장 가동률이 20% 이하로 떨어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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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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